밀양 실혜산/828m-구천산/888.2m

일시: 06년 12월 30일  토요일 맑음

인원: 3명

코스: 구천마을-폐금광굴-실혜산-정승봉-구천산-구천마을

위치: 경남 밀양시 단장면. 산내면

 

 

 

오늘 산행이 올해 마지막 산행이 될 것 같다.

오랫만에 구천마을에 들어서니 많이 변햇다. 입구에 회관이 깨끗하게 지어져 있고 주차장이 있으며 마을 안길이 모두 포장되어 있다.

 

10시32분  출발. 02분 후 복개천에서 좌측방향 1분 후 우측 골목길

 

다시 03분 후 작은 다리를 건너 과수원 사잇길을 오르면 4분 후 임도.

다시 2분 후 좌측 길, 표고버섯 재배 비닐 하우스가있는 곳으로 이어지고

 곧 등산로가 시작된다. 10시44분. 

 

다시 10분 후 입고 있던 걷옷을 벗어 베낭에 챙겨 넣고 오른 쪽으로 계곡을 건넌다. 

계곡을 좌측에 끼고 8분정도 오르면 앞을 가로막는 암벽을 만난다. 11시08분.

 

동반자와 일행은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을 따르고

 

 

 

 

 

얼음이 얼어있는 계곡 물길 옆으로 바위를 잡고 오르니 작은 폭포가 있다. 폭포 좌측으로 암벽을 기어올라 등산로에 복귀. 잠시 너덜을 지나면 등산로 우측에 어린아이 오줌줄기 같은 물이 떨어지는 폭포가 있다.  20분 소요.

 

 

 

 

25분 후 등산로에 복귀. 산길을 조금 오르면 바위를 오르게 되고 28분이 지난 12시26분 오래된 임도에 올라서는데 이길이 폐금광굴로 이어진다. 

 

 

 

 폐 금광굴에 도착한다.7분 소요.  

금광굴 에서 보는 조망이 참 좋고 굴 앞이 편편하여 휴식하기가 좋다.  13시27분 출발.

 

 

 

 

 

굴 좌측으로 난 길을 2분 후 지능선에서 좌측길. 다시 8분 후 주능선에 오르는데 우측길을 따라야 한다. 좌측 방향은 정각산. 승학산으로 가는 길이다.   이제부터 편안한 내리막 길이다.

 

 

 

15분 후 헬기장을 지나고 두번의 정승 계곡 방향 갈림길을 지나고 계속 완만한 내리막 길을 걷다보면 송백4km.정각산2.5km이정표를 만난다. 이정표에 똘방재라고 매직으로 누군가 표시를 해 놓았다.

우측 하산 길은 정승쉼터 방향.  14시15분. 헬기장에서 23분소요.  그대로 직진 오름길이 시작된다.

 

 38분 후 사거리. 25분 후 실혜산 정상에 오른다. 15시18분.

정상임을 알리는 이름표가 나무가지에 달려 있고 조망도 좋지않다.  5분 후 출발.

 

 

다시 갈림길을 하나 더 지나고 정승봉정상이다. 15시52분. 좌측길은 남양리 방향. 우측길을 따른다.

 

 

제약산과 좌측 24번 국도 건너 가지산과 운문산 영남알프스의 고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는 경치를 조망하며 거리표시가 지워진 이정표를 지나고 무명봉을 지나 평평한 안부에 내려서면 좌측 도래기재를 가르키는 이정표가 서 있다. 46분이 지난 16시38분.

 

직진 오름길을 20분이면 구천산 정상에 도착한다. 16시58분. 조망을 할 수있는 방향을 표시한 표지석이 있다. 

 

 

 

 

시간이 많이 늦었다.  06분 후 하산을 서두른다

11분 후 헬기장을 지나고 오름길없이 계속 내리막 길이다.날은 이미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정승동 마을 입구 도로를 지나고 18시23분 구천 마을에 도착,

동반자와 일행 이 기다리고 있는 정승마을 입구 도로를 향해 차를 운전해 갔다.

 

오늘 산행시간 모두포함   7시간 5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