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谷/산곡 黃庭堅/황정경 (宋/송)萬里淸天만리 맑은 하늘에雲起雨來구름이 일더니 비가 오고空山無人사람없는 빈 산에도水流花開 물 흐르고 꽃은 핀다. 지난 4월8일 자형이 보내준 글이다손에서 붓을 놓은지 60년이 지나다시 붓을 잡아 본다는데...,강산이 6번이나 변하는 세월이 흐른는 동안굳어버린 몸으로 다시 써 보는 글 이라 글이 않된다고 하지만,대단하다는 생각이다연습지 뒷면에도 손을 푸느라 연습했던 먹물이 비친다. 5월20일 토요일 12시, 경산에서 치러지는 잔치에 참석하고큰누나 집을 다녀오려고 생각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가지 못했다교통사고로 회복중인 사촌 형님은집에 있는 것보다 움직이는게 낫다며불편한 몸으로 장사를 하고 있고셋째 자형 집에서는 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하며하룻밤을 보내고 왔다.22일 서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