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06년 09월 16일 토요일 갬
인원: 동반자
위치: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영월읍에서 10분 정도)
오늘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일찍 끝난 산행 덕분에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어 시도 기념물이며 영월8경의 하나라는 청령포에 들렀다.
주차요금: 소형 1.000원.(대형 2.000원)
입장료: 배 삿 포함 대인 1.300원.(단체 1.100원. 청소년 1.000원 단체 700원)
문화관광 해설소 가 설치되어 있어15인 이상 단체 관광 일 때 무료로 문화관광 해설사
의 해설을 요청 할 수 있다.
12세에 왕위에 올라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1456년 세조2년 노산군으로 낮추어진 단종임금이 처음 유배되어 되었던 곳으로 유배되던 해 여름 큰물에 홍수가 져서 영월읍 영흥 리 관풍헌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삼면이 깊은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 면은 험준한 절벽으로 막혀있어 배로 강을 건너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수시로 운항하는 나룻배를 타고 들어가면 아름드리 소나무가 우거져 있고 단종어소. 유지비각. 망향탑. 관음송 등이 있고 노산 대와 금표비가 마음을 싸-한 아픔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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