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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기

마골산, 감나무골 체육소공원-남목고등학교

방우식 2018. 6. 1. 05:10

일시; 18년 05월22

동행; 마눌

코스; 옥류천 주차장-감나무골 체육소공원 게이트볼 경기장-큰 두꺼비 바위-사거리-무인 산불감시 카메라-임도 삼거리-메뚜깔돌/장군바위-주능선 삼거리/새밭재-염포정-남목동사무소 갈림길 이정표-삼거리-전망대-해골바위-삼거리-용치바위-남목고등학교 정문



오늘이 음력 4월8일, 초파일이라고도 하는 석탄일이라 휴일이다.

벽산유토피아 아파트 앞, 옥류천 입구

조오기 앞에서 부터 옥류천 골짜기를 흐르는 계류를 복개해 도로와 주차장으로 사용중,

09시19분, 옥류천 공영주차장,

아직 이른시간이어서인지 동축사로 가는 신도들이 서 있는 줄이 길지 않은데...

동축사 방향으로...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

동축사로  초파일을 맞아 이곳을 찾는 신도들을 싫어 나르는 승합차들이 빈번히 오르내리는 모습이 보인다.

감나무골 체육소공원, 우측에 게이트볼 경기장이 있는 곳에서 좌측, 화장실이 있는곳으로...

화장실 앞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는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녔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최근에는 발길이 뜸한 듯, 생각된다.

봉분이 많이 훼손된 경주김씨 묘가 보이고...

바위지대의 시작,

겨울이 되면 초소로서 활용을 하는지...? 초소로서 위치가 좀...  초소 앞에 보이는 바위가 큰 두꺼비 바위,

큰 두꺼비 바위

갓바위 안내판과 버섯바위라는 안내판은 있는데... 어째, 찾아도 보이질 안네...?

요기에도 갓바위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  바위의 윗부분이 커서 갓을 씌워 놓은것 같다고 해서 갓바위라는 이름을 붙일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큰 두꺼비 바위를 다른 방향에서 본 모습,

바위위에 얹혀있는 모양이 아슬아슬 하다.


투구바위, 투구모양의 바위라는데 바위의 홈은 옛날 장수가 오줌을 누어 홈이 패인 자국이라나...

사거리, 좌 아름맨션0.5km, 좌 동축사0.4km 직진 염포정1.65km 이정표

요기서부터 길이 반질반질하다.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비포장 임도를 만나고...

시멘트 포장 도로를 만나는데...

북구 양정동에서 부터 산능선을 타고 오는 비포장 임도와 시멘트 임도가 반복되는 도로가 시작되는데 평시에도 가끔 다니는 차들이 보이지만 오늘은 동축사를 오가는 승용차들이 좀 더 많아졌다.

장군 바위/메뚜깔돌, 조금전 이정표에 있던 큰휘양바위와 장군 발자국터는 어뒨지 모르겟고...

소나무의 자태

새밭재/주능선 삼거리, 호미기맥의 토함산 목장에서 분기된 삼태지맥 길을 만나고...

좌측엔 헬기장이 있고 정자 쉼터가 있는 곳이다.

염포정

우측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시설에서 손잡이를 잡지않은체 팔장을 끼고 다리찟기 운동을 물흐르 듯이 하는 사람이 보인다. 우와~~

염포정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서 우측 갈림길, 마골산2.3km 염포정50m 남목1동 사무소3.18km 이정표에서 남목1동사무소 방향...

289.1m봉 삼거리, 좌측에 시멘트 건물은 무슨 용도였던지...?

전망대, 나무를 잘라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는데 의자에 앉아 고향처가에서 보내준 참외를 나누어 먹고...

저~회사에 일하는 근로자들은 직영 근로자이든, 하청근로자이든, 신문보도로는 귀족노조라지만 알려진 것과는 엄청 다르게 최저임금 겨우 벗어날뚱 말뚱,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는데, 지금도 회사에서는 임금삭감을 제시 해 놓은 상태인 줄 알고 있다.

해골바위

장적암, 옛날 힘센 장수의 손바닥 자국이란다.

달팽이 같이 생겼다 싶은데... 아직 이름을 얻지 못하고 있다.

고동바위라는데... 아무리 봐도...?

우측 길로 갔다. 좌측길은 송곳바위, 남목1동 사무소 방향이고...

철갑상어 머리 바위

가족 같이 올망졸망, 바위가 정답게 모여있다고 가족바위 란다.

 암릉, ↑↓


정상부

화정산 너머 저~쪽은 울산 항

현대 중공업

남목 마을, 건너편 고갯길 우측의 철탑이 보이는 산은 봉화산, 우측의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가 명자산,

 

위의 바위가 용치바위/주상절리암 이고 아래쪽 바위는 용비늘 바위란다.


코끼리바위... 코끼리 머리같이 생겼다고,

물방울 바위, 요거 찾는다고 한참 찾았다.

낙서, 요즘 보통 사람들이 바위에 글을 새기면 자연을 훼손하는 낙서가 되고...

옛날 양반들이 기생을 끼고 놀면서 장난삼아 바위에 이름쓰고 글을 새기면 문화유적이 되는데... 요거는 요즘 보통사람이 쓴 것 같으니 낙서가 분명하다.

무적골, 긴 가믐의 겨울철이 지나고 봄철에 들더니 양이야 많지 않지만 비가 자주 내리더니 깊지 않은 무적골 골짜기에도 물이 흐르고...

삼거리, 폐시멘트 건물이 있던 삼거리에서 나뉘어 졌던 길이 요기서 서로 만난다.

혹 무슨 붙여진 이름이 있는가 싶어 찾아보니... 없더라...

좌측 저쪽 능선에 보이는 송곳바위, 저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남목1동 사무소,

그냥 무슨 형상인 듯 해서리...

다 왔다.


남목 고등학교 정문

산행 종료, 12시02분,

요짝 코스로 몇번 다녔지만 옥현산(玉峴山)은 어느 봉우리인지...?

산행시간; 2시간4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