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2년 09월03일
동행; 옛 친구들
점심을 어뒤에서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통 기억이 없다
마눌의 이야기로는 불고기 한식을 먹엇다는데... 요즘은 어제 있었던 일도 잘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많아지는데 점점 큰일이다.
일행을 테우고 출발한 전세버스는 파타야시를 벗어나 방향도 알수 없는 곳으로 달리는데 버스에 실려있는 몸은 버스가 가는데로 얼마를 달렸는지 폭이 좁은 작은 강을 건너는 다리 끝부분에 있는 정문을 통과하여 도착한 곳이 코끼리 트레킹 체험장이다.
14시30분.
집에와서 살펴보니 파타야시 동쪽 외곽을 지나고 있는 수쿰빚 고속도로를 남쪽 사타힙 시가 있는 방향으로 19km정도, 다시 시골길을 약3km 정도를 이동을 했다.
◈ 농눅 빌리지(Nong Nooch Tropical Garden)
개인소유라고 하는 이 테마파크는 현 소유자인 깜퐁 탄사차(Kampon Tansacha )의 노모, 농눅 탄사차 부인의 관심에서부터 비롯되었는데 처음 75만평의 부지에 꽃과 식물의 열대 정원을 가꾸기 시작하여 20년동안 150에이커, 약 200만평 규모로 개발하여 1980년도에 정식 개장하였다고 한다.
이 정원에는 코코넛과 망고 농장, 난 재배지와 식물원이 있는 곳으로 1,000종 이상의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150종에 이르는 소철과 수백종의 선인장, 500여 종류의 난초, 2백여종의 고사리들 등이 잘 수집 보존되어 있고 오락과 휴양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닭싸움, 투검, 민속 공연과 코끼리 쇼가 열리고 있다. <다음 여행정보 참조>
일행들이 그림에서 보이는 원두막 같이 생긴 코끼리를 탈수 있는 대에 오르니 손님을 기다리고 있던 코끼리가 다가 온다.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니 야자열매 수액을 맛볼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14시50분.
트레킹 코스 한바퀴 돌아오는데 약15분 정도 결렸다.
◈ 다시 버스에 오르고 5분 정도 잠깐 이동하더니 멈춰 서는 곳이 농눅빌리지 주차장이다. 15시02분.
21시05분, 공연이 모두 끝나고 배우들이 밖으로 나와 팁을 받고 사진을 찍는다는데 그냥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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