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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일출랜드, 미천굴(서귀포)

방우식 2012. 6. 14. 05:44

일시; 12년06월04일

동행; 가족

위치;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에코랜드 다음 행선지는 일출랜드 미천굴이다.

성읍민속촌에서 1136번 중산간동로를 타고 5km 정도 달리면 성산읍의 일출랜드에 닿게  되는데 차장밖으로 보이는 풍력발전기의 날개 돌아가는 모습이 목가적인 풍경으로 보이는데 등산을 하면서 산위에 세워진 풍력발전기를 많이 보아왔지만 볼 때마다 이국적인 아름다움으로 비춰진다.

일출랜드에 들어서니 얼마전 SBS에서 방영된 런닝맨 촬영지라는 안내현수막과 각방송사에서 촬영한 프로그램들이 나열되어 있는것이 보인다.

 입장료, 성인; 6.5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 3.500원

 

달리는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력발전기

일출랜드 매표소, 런닝맨을 비롯한 각 방송사에서 촬영한 드라마등 프로그램을 죽 나열해 놓았다. 10시49분(카메라 시간)

 

 

 

고여있는 물빛이 녹색인데 폭포에 쏟아지는 폭포수 마져 녹색이다. 물을 오랫동안 교환 해 주지 않고 사용하는 듯 하다.

저 돌을 오른손을 오른쪽으로 세번 쓰다듬으면 딸을 낳고 외손을 왼쪽으로 세번 쓰다듬으면 아들을 낳는다나...?

관람로에 파란색으로 그러놓은 가이드 라인을 따라가면 된다.

 

 

검은색 아랍전통의상을 하고 얼굴을 가리고 있는 여인이 돌로 만든 테이블 옆에 앉아 있는데 사진으로서는 테이블과 사람이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美千窟(미천굴)

천가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동굴이라는 뜻을 가진 美千窟(미천굴)은 만장굴과 같은 용암이 흘러 생긴 용암동굴이지만 2차적으로 석회동굴로 변해가는 2차원적 복합동굴로서 생성된지 25만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최대폭 15m, 최대높이 10m, 전체 1.7km의 동굴내부 중 365m만 공개되어 관람이 가능하며 용암이 흘러내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고 지금도 건기를 제외하고 지하수의 유입으로 석순이 자라고 있으며 여러가지 모양의 종유석, 석순, 여러가지의 동, 식물들을 볼 수 있다.

미천굴에서 존제가 확인된 동물들은 19종이라고 한다. 11시05분.

 

용암이 흘러내린 자국과 용암이 굳은 모양이 선명하다.

 

 

11시14분

 

바닥에 종유석의 뚜렸하나 카메라가 손아귀에 들어가는 저가품 작은 카메라여서  사진이 찍히지 않는다.

일출랜드에 사람이 살지 않는 민속촌이 만들어져 있다,

투호,   쉽게 생각했더니 마음데로 들어가지 않는다, 가이드와 커피 내기를 햇다가 내가 졌다

제주도 전통 화장실.

 

 

어린아이들이 그늘에 앉아있는 모습인데 어뒤서 소풍을 온 듯도 하지만....

 

 

 

 

11시55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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