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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객[上客]
방우식
2008. 3. 13. 21:42
상 객
08년 2월 10일
딸 아이 시집에
데려다 주고 나니
집이
영 쓸쓸한 느낌이다.
산엘 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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