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오룡산/951m

일시; 08년 02월 24일  일요일  갬

인원; 동반자

코스; 장선리 느티나무 찜질방-797봉-828봉-오룡산정상-968봉 바위굴 삼거리-바위전망대-산죽밭-통도골-에덴벨리 펜션

위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장선리

 

 

모처럼 동반자랑 함께하는 이번 산행은...,

배네골 69번도로 장선리에서 선리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느티나무 가든 찜질방 앞 배내천 잠수교를 건너면서 시작된다. 10시11분.

시멘트 도로를 따라 첫 집에서 울타리를 끼고 좌측으로 돌아 다시 글씨가 지워진 표지석에서 우측 비포장 길, 

간이 화장실과 컨테이너 박스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 돌 축대 위로 난 희미한 등산로로 들어 선다. 10시18분.

곧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 곳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다시 만나고 ...,

조금 후 임도에서 좌측으로 약20m에서 우측 산길로 오른다. 10시22분

뚜렷한 산길에 조금 가파른 오름길, 25분 후 이름없는 봉우리에 오르고...

선리방향 갈림길

  안부를 지나면 우측 선리 방향 갈림길을 만난다. 10시58분,

 암릉

5분 후 암릉에서 조망은 배내골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오고 

좌측 제약산 

백마산과 향로산

828m봉 삼거리

암릉을 지나고 27분이 지난 11시38분 797m봉을 오르고 15분 후에는 828m봉 삼거리, 영축지맥 주능선이다.

여기서는 좌측 방향,  걷기 좋은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7분이 지난 12시정각 도라지 재에 닿는다 좌측길은 오름길 초입에 만낮던 임도로 가게된다. 임도를 건너 우측으로 갈림길이 있다.

다시 잔설이 남아 있는 숲길에 25분 후 바위 전망대에 서니 멀리 계명봉과 금정산 고당봉을 넘어 부산의 건물들이 보인다.

5분 후 출발.

곧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리는 가 싶더니 표지석과 이정표가 있는 오룡산 정상에 닿는다. 12시36분.

오룡산을 처음 올랐을 때, 일행들과 함께 사진에 보이는 긴 돌을 굴려 와, 이미 쌓여 있던 자그마한 돌무더기 위에 세우고 매직으로 이름을 쓰고 표지석으로 삼아 기념 사진을 찍었었는데...

그때 돌 무더기 위에 세웠던 기다란 돌이 그대로 남아 돌탑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로워 다시 새로운 기념으로 돌무더기 사진을 찍고 쌀쌀한 바람을 피해 하산을 시작, 5분 후 아늑한 곳에 자리를 잡고 떡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출발 한다. 13시28분 출발.

 영취산

이어지는 암봉을 좌측 사면으로 우회를 하다가 17분 후 968m 암봉 아래에 작은 바위 굴이 있는 위에 삼거리에서 희미한 좌측 능선 길을 따른다. 산악회 리본이 두어개 걸려 있다. 13시 45분.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뚜렷하지 않은 길은 나무가지가 성가시게하고 곧 재미있는 바위 지대를 통과하고 나면, 

14시04분 산죽을 만나게 되는데 능선이 끝날 때까지 여러번 만났다 해어지기를 반복하게 된다.

낙엽이 쌓여 있고 나무가지가 엉킨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분명한 길이 드러난다. 26분 후 이장한 묘지터에서 좌측 급경사 내리막길을 4분이면 도라지 재에서 내려오는 임도에 내려서게 된다. 14시34분. 

임도에서 우측으로 2~30m 좌측 내리막 등산로를 따른다.

 계곡합수점

조금 후 임도를 만나기를 두번,  곳에 따라 분명치 않은 길을 살펴 내려가면 계곡 합수점에 닿고 계곡을 건너면 시살등에서 통도골을 따라 내려오는 뚜렷한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14시54분. 

 이 계곡을 건너면 뚜렸한 산길을 만난다

  바위 아래에서 계곡을 건넌다.

계곡을 따르는  뚜렷한 길에 나무다리가 계곡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있는데 오래되어  부숴져 있다.  조금 후에는 철재 다리를 지나 에덴벨리 펜선  주차장에 있는 등산로 입간판의 사진을 찍고 다시 되돌아 와 페션 울타리 조금 못 미쳐 계곡에 커다란 두개의 바위 중에 한개의 바위 위에 분제처럼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바위가 있는 곳에서  계곡을 건넌다. 15시10분 

 펜션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가면 출발 점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15시30분.

 

오늘 산행시간  5시간20분(휴식,식사시간 60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