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정각 산/859.5m

일시; 08년 01월 27일 일요일  갬

인원; 2명

코스; 구천리 마을 회관- 버섯재배장-처매듬 골- 폐금광굴-정상- 전망대-810봉 갈림길-암릉-사연마을 잠수교

위치; 경남 밀양시 단장면

 

 

 

 

11시10분, 구천마을 문화회관 에서 시멘트 포장된 마을 안길을 따라..., 

복개천에서 좌측으로 20m쯤 하늘색 지붕의 철대문에서 우측 골목길, 

100여m 후 구천천의 작은 다리를 건너면 오름길이 시작된다. 

녹색산장으로 가는 포장길을 따르다가 좌측 버섯 재배장으로 올라가면 비닐하우스 뒤쪽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길이 넓다,  11시20분.

옛날 금광굴로 이어지는 길인 듯한 길을 따르다가  물이 흐르지 않는 계곡을 건너면 녹색산장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고 조금 후 처매듬 바위라고 하는 암벽이 앞을 가로 막는다. 11시40분,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 암벽을 우회하여 오르는 길이 있으나 계곡을 따라 가느다란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바위를 세번 오르면 폭포가 있는데 수량이 너무 적다. 

폭포 앞에서 좌,우측으로 마음 내키는 데로 바위를 오르면 우회하는 길과 만난다 .

다시 숲길이 이어지다가 바위 전망대에 오르게 되고...  

다시 조금 넓어진 옛날 길을 따라 걸으며 우측 잡목 사이로 페금광굴이 보이고 곧 굴에 도착한다. 

 굴 입구에 서면, 힌 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제약산에서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의 경치가 좋고 그 앞으로 향로산과 백마산이 힘있게 솟아있다.   치마바위(처매듬)에서 50분 소요된 12시40분.  13시05분 출발.

13시14분, 눈이 덮혀있는 주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

다시 4분 후  정상에 도착한다. 14시18분,  7분 후 출발.

조금 후 좌측으로 만나는 갈림길을 지나고... 

 

바위전망대 직후 만나는 삼거리에는 임고4km 단장면6km 이정표가 있다(정상에서 15분),  

다시 잠시 암릉길이 이어지고... 

 

7분 후, 810m봉 삼거리에서 좌측 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른다. 13시52분,     

재미 있는 암릉을 천천히 걷게되고,  

소나무가 많은 부드러운 숲길을 걷다보면  사연마을로 내려서게 된다. 15시40분,

마을 앞 잠수교를 지나면 표충사가는 도로에 닿는다.

오늘 산행시간  4시간30분(휴식,식사시간, 50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