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온음료
마라톤과 같은 고강도 운동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과 함께 염분이 부족해지는데 이 때 맹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중 염분 함량이 뚝 떨어지는 '저나트륨 혈증(수분과다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우선 1.5리터 병에 물을 채웁니다. 거기에 베이킹 소다(식소다) 1/2 티스푼을 넣은 뒤소금 1티스푼을 넣고 설탕 5스푼(밥숟가락)을 넣습니다. <중도일보, 2011년8월9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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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염포도당
염화나트륨(소금)은 과격한 운동후나 땀을 많이 흘리는 작업후에는 수분과 함께 땀으로 배설되며, 인체의 모든 기능은 (칼륨 이온) k/(나트륨 이온)Na 가 비율이 일정해야 하는데, 운동후나 발한이 심한작업후의 뇨중 전해질 농도를 보면 Na 가 감소한데 반하여 k는 다소 증가하여서 k/Na 비는 증가한다 따라서, 발한(땀)이 심한 경우에는 생체내의 k/Na 의 비율이 달라지게 되어 생체기능에 이상을 초래합니다. 과격한 신체활동은 체열생산이 증가되어 탈수현상을 일으키므로 생체의 기능이 떨어져 운동능률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신체의활동을 유지할수 있는 최대 탈수량은 5% 이고 5~8% 일때는 허탈직전에 이르며 10%인 때는 타인과의 협조가 불가능하고, 20%인 때는 즉각적인 영양과 전해질 보급이 필요합니다.
120분간의 달리기시 인체의 탈수현상 및 생체기능 저하정도를 보면, 가. 탈수량: 3.0 리터(체중의 약 5%) 나. 염분 소실량:16.2 mg(??) 다.에너지 소실량:1.200cal 라. 포도당의 소실량:300mg(?) 위와 같이 심한운동으로 인한 발한은 생리적 기능을 저하시킴은 물론 갈증을 유발시켜 수분을 섭취하게 하는데 이때 흔히 수분만을 섭취하면 땀의 증발을 촉진시킬 뿐이므로 탈수 현상으로 저하된 생체기능을 정상 으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식염포도당을 공급 하므로써 발한량이 감소되며 수분과 식염포도당을 함께 보충시켜 줌으로써 피로회복, 체온조절, 운동능률의 향상 및 발한량의 감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천혜당 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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