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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골-시살등/981m-오룡산/951m

일시; 08년 04월 06일 일요일 맑음 인원; 13명 코스; 장선리 느티나무 찜질방 69번도로-통도골-신동대굴-시살등/981m-동굴-오룡산/975m-828m봉-암릉-느티나무 찜질방 앞 69번도로 위치; 경남 양산시 원동면 한참 공사 중인 실버타운 앞 69번도로 변 넓은 공터에 차를 세워두고..., 09시40분, 베네천의 잠수교를 건너고, 통도골 입구 ? 집에서 좌측으로 넓은길을 따라 통도골 계곡에 두개의 큰 바위 중 한곳에 분제처럼 작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에서 계곡을 건넌다. 09시56분 계곡을 우측에 끼고 오래된 철다리와 낡아 부숴져 있는 나무다리가 이어지는 길을 따라 들어간다. 03분 후 영화 "달마야 놀자" 촬영지라는 팻말이 서있는 곳을 지나고, 23분 후 도토정 2.5km이정표가 있는 곳에..

산행일기2 2024.03.21

서울 여성봉-도봉산-사패산-원각사

일시; 08년 03월 22일 토요일 갬 인원; 8명(동반자) 코스; 송추계곡 도시고속도로 교각 주차장-매표소-여성봉-오봉-신선대-자운봉-포대능선-사패산-원각사-송추계곡 주차장 위치; 서울시 도봉구,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시 장흥면. 서울사는 사람들의 근교산, 지방 변두리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멀리 있어 더욱 아름다운 산, 오랫만에 그 산을 찾아 6시간30분 동안 야간 열차를 타고 새벽 6시 서울 청량리에 왔다.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던 일행의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아침 밥 먹고 김밥도 챙기고... 송추 계곡 입구를 가로 질러가는 외곽 순환도로 교각 밑에 있는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08시 07분. 양편에 식당이 늘어서 있는 길을 따라 5분 후 송추상회를 지나 우측에 다리를 건너면 저~기 탐방지원 ..

산행일기2 2024.03.19

울산 어울길 3차 솔마루길

일시; 13년 06월30일 동행; 마눌 위치; 울산광역시 남구 코스; 솔마루길 입구-은월봉-와와삼거리 갈림길-솔마루 하늘길-갈티고개/대공원 정남문 연결로-솔마루교(활고개)-신선산-선암호수공원 입구 소요시간; 산행거리; 14km 7.솔마루길 입구~선암호수공원 14 km 4시간57분 10;03~15;00 신선산 왕복15분, 휴식,식사 88분 포함 오늘은 마눌과 함께 근교 멀지 않는곳에 있는 영취산, 취서산 등 이름도 다양하게 불리더니 요즘들어 '영축산'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통도사 뒷산을 다녀 올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울산어울길 2차 26.5km 정도를 걷고 쌓인 피로가 회복되지 않아 다음으로 미루어 둘려고 생각했던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고 기복이 크지않은 울산 어울길의 마지막 남은 솔마루길을 마무리하기로 생각..

청도 대왕 산/606m-학일 산/693m

일시; 08년 3월16일 황사 동행자; 3명(동반자) 위치; 경북 청도군 금천면 코스; 김전1리 마을회관-대왕산 정상-돈치재-학일산 정상-청도온천 토지구획정리조합 입구 69번도로 어제 나홀로 낙남정맥길을 다녀오는 동안 집을 지키고 있던 동반자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을 덜어 볼 생각으로 함께 집을 나섰다. 69번 도로 석림원과 대경 오리마을 입간판이 있는 곳에서 약30m 정도..., 들머리 김전1리 마을회관 앞 묘지2기 사이로 등산로가 시작된다. 09시47분. 힘들지 않는 오름길 이지만 천천히 걸음을 옮겨도 따뜻한 날씨에 무지 덥다. 13분 후 녹쓴 철망 지나고..., 다시 28분 후에는 능선에 노거수 한그루가 서 있다. 다시 7분을 더 오르면 448m봉에 오른다. 10시35분. 비슬지맥 표시판이 조그맣게 ..

산행일기2 2024.03.15

양산 오룡산/951m

일시; 08년 02월 24일 일요일 갬 인원; 동반자 코스; 장선리 느티나무 찜질방-797봉-828봉-오룡산정상-968봉 바위굴 삼거리-바위전망대-산죽밭-통도골-에덴벨리 펜션 위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장선리 모처럼 동반자랑 함께하는 이번 산행은..., 배네골 69번도로 장선리에서 선리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느티나무 가든 찜질방 앞 배내천 잠수교를 건너면서 시작된다. 10시11분. 시멘트 도로를 따라 첫 집에서 울타리를 끼고 좌측으로 돌아 다시 글씨가 지워진 표지석에서 우측 비포장 길, 간이 화장실과 컨테이너 박스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 돌 축대 위로 난 희미한 등산로로 들어 선다. 10시18분. 곧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 곳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다시 만나고 ..., 조금 후 임도에서 좌측으로 약20m..

산행일기2 2024.03.13

살림 남

요즘 졸지[猝地]에 초보 살림남이 되었다 밥하고, 빨래하고, 집안 청소하고 등등등..., 어릴적 길지는 않지만 자취생활을 한적이 있고, 등산을 다니면서 산위에서 코펠에 밥을 여러번 해 본 탓에 밥하는 것이야 잘 할 자신하지만, 반찬은 된장 끓이는 것 외에는..., ㅇ~ㅕㅇ' 젬병이다, 지난 2월 23일 금요일, 비 오는 날 인생 동반자가, 비탈 길 옆 하수구 덮개 철구조물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좌측 팔 뼈가 완전히 골절되어 입원을 하고, 26일 월요일 수술하였는데..., 3월 3일 일요일 저녁, 링거와 수액제제 투약이 끝나니, 겨우 일주일이 되었는데 갑자기 퇴원해야 겠다고 한다. 5일 화요일, 수술한 '팔을 움직일 것 같은데...?' 우려 섞인 말과 조심 할 것을 당부하는 담당 의사의 들으며 하루종일 비..

나의일기 2024.03.11

울산 어울길 2차 이화마을-만석골 저수지-입화산 입구-솔마루길 입구

일시; 13년 06월29일 맑음 동행; 나 홀로 위치; 울산시 북구, 울주군, 남구 코스; 이화마을-만리성-천마산/296m-만석골 저수지-상아산/225.7m-중구둘레길 쉼터-길천마을-입화산 입구(참살이 숲)-입화산/204m-다운동 현대아파트-태화강변-삼호교-십리대밭교-솔마루길 입구 오늘 산행시간; 6시간52분(상아산 왕복, 식사, 휴식 1시간14분 포함 ) 산행거리; 26.5km 4.이화마을~만석골저수지 7.5 km 111 07;45~09;36 휴식 06분 포함 5.만석골저수지~입화산 입구 11 km 163 09;36~12;19 상아산왕복10분, 휴식,식사 33분 포함 6.입화산 입구~솔마루길 입구 8 km 138 12;19~14;37 휴식 25분 포함 늘 홀로 집을 나서려니 이번에도 마눌에게 조금은 미..

울산 어울길 1차 월봉사-염포삼거리-무룡고개-이화마을 육교

일시; 13년 06월16일 동행; 나 홀로 코스; 월봉사-봉화산/천내봉수대/116m-화정산/146.7m-염포산/203m-성내 약수터-염포삼거리-염포정-마골산/297m, 헬기장-찬물내기 약수터-무룡고개(가운데 재)-무룡산/451m-달령재-대안임도 삼거리-저승재-동대산/447m-기령재-회양골-이화마을 버스정류소 오늘 산행시간; 9시간10분(식사,휴식시간 1시간44분, 알바 05분 포함) 이정표 거리; 34.5km 1.월봉사~염포삼거리 6 km 65 분 05;49~06;54 2.염포삼거리~무룡고개 10 km 131 분 06;54~09;05 아침식사(대용식) 13분 3.무룡고개~기령고개 14.5 km 264 분 09:05~13;29 휴식, 점심식사 76분 4.기령고개~이화 마을 4 km 90 분 13;29~14..

밀양 정각 산/859.5m

일시; 08년 01월 27일 일요일 갬 인원; 2명 코스; 구천리 마을 회관- 버섯재배장-처매듬 골- 폐금광굴-정상- 전망대-810봉 갈림길-암릉-사연마을 잠수교 위치; 경남 밀양시 단장면 11시10분, 구천마을 문화회관 에서 시멘트 포장된 마을 안길을 따라..., 복개천에서 좌측으로 20m쯤 하늘색 지붕의 철대문에서 우측 골목길, 100여m 후 구천천의 작은 다리를 건너면 오름길이 시작된다. 녹색산장으로 가는 포장길을 따르다가 좌측 버섯 재배장으로 올라가면 비닐하우스 뒤쪽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길이 넓다, 11시20분. 옛날 금광굴로 이어지는 길인 듯한 길을 따르다가 물이 흐르지 않는 계곡을 건너면 녹색산장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고 조금 후 처매듬 바위라고 하는 암벽이 앞을 가로 막는다. 11시40분,..

산행일기2 2024.03.05

덕유산 1614m

일시; 07년 12월 09일 일요일 맑음 인원; 36명(알프스 방) 코스; 무주 리조트-향적봉-백련사-삼공리 주차장 위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버스가 부산 강서구로 갔다가 가다보니 시간이 늦어져 오름길을 무주 리조트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 간다고 한다. 매표소 앞 오늘은 아주 편안한 산행을 하게 되었다, 편도, 단체 5000(개인 7000)원. 12시 출발. 오늘 딸 아이도 남자 친구랑 횡성 성우리조트에 있다고 했는데 이곳에도 사람들과 자동차들이 참 많다. 곤도라 탑승장 12시 12분, 케이블 카를 내려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에는 적설량이 꽤 많다, 나무가지에 핀 눈 꽃송이와 맑은 하늘이 아름답고 커다란 카매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인다 . 눈 꽃, 남덕유산과 무룡산이 보인다 나뭇가지마다 상고..

산행일기2 2024.03.02

동반자 수술하던 날

24년 02월 26일 월요일 팔이 골절되었지만 수술은 그리 어럽지 않은 단순한 수술 일거라고 생각했더니 수술하기전 검사하는 항목이 여러가지나 되고 주의 할 점도 많은데 친절히 일러주는 간호사의 설명을 들어도 그저 멍청하게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되 묻기 일쑤이고, 듣고도 뭘 들었는지 곧장 잊어버고 말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지를 못하겠는데, 잘 들었다는 확인 서명을 해야 하는 서류도 몇개나 되니 겁이나기도 한다. 수술을 받아야 하는 동반자에게 미안해지고 아이들 한테도 할 말이 없다. 내 나이가 70이 훌쩍 넘었으니 많은 편이긴 하지만... 오늘 도대체가 왜 이렇게 멍청한가 싶다 수술실에 들어가고 보호자 대기실에 있는 전광페널에 '준비 중'이라는 신호에 이어 13시04분 쯤, '수술중'이 이라는 표시가 뜬다..

나의일기 2024.02.29

의사들 파업 동반자 팔 다친 날

24년 02월 23일, 금요일, 비 지금 의사들이 데모한다고 난리다 군, 소도시에는 의사들이 없는 곳이 많고 시골 보건소에도 의사가 없는 곳이 많다고 한다. 진료과목 별 힘들고 인기가 없는 과목은 지망하는 의사들도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전전하다가 목숨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방송을 통해 보도 되는것도 자주 듣고 보는데..., 부족한 의사를 늘리고 적절한 의료 해택을 모두 고루 받을수 있도록 하기위해 의대 정원 수를 늘리려는 정책을 반대하기 위한,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의사들이 파업하고 데모를 하고 있는 중이다. 자기네들 스스로 머리 좋다고 자화자찬하는 의사들이 지 밥그를 챙기느라 국민들 목숨을 담보로 의사 수를 늘리면 안되고 처우개선 부터 해야한다고 저 지랄들인데..

나의일기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