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1년 10월 17일 동행; 위치;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신남마을(원덕읍 삼척로 1852-6) 사람들의 감춰진 속마음에는 성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듯, 그 호기심으로 인해 곳곳에 성을 테마로 한 카페, 식당, 박물관, 공원 등등이 들어서 성업 중인것으로 알고 있다. 이곳 해신당 공원도 남근숭배민속이 전해지는 곳이라고 하지만 성을 테마로 한 공원이다보니 감춰진 호기심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 곳이다 이 마을 신남리에는 옛날 부터 '애바위' 라는 옛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옛날 이 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처녀, 총각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해변에서 작업을 하던 처녀가 갑자기 밀려 온 거센 풍랑에 처녀는 바다에 빠져 죽었다. 그후 이 마을에는 고기가 잘 잡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