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4년 05월11일 토요일동행; 정담회 8명위치;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여유를 즐겨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수년전에 한번 함께 여행을 다녀오고 코로나로 차일피일 미루는 사이에 여행하기에는 벌써 늦은 나이가 아닌가 싶기도 한 생각도 드는데...,이번 여행을 추진하는 중에 뜻하지 않는 사고로 동생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서울 형수님도 함께하지 못하는데 미안한 생각과 안타까움도 한가득이다. 새벽 05시30분, 집을 출발07시20분 쯤 대구 김서방 집에 잠깐 들렀다가, 다시 누님 집으로...,08시 쯤 출발, 옥포 IC에서 길을 잘못들어 구마 고속도로를 한참 가다가 달성공단 논공로에서 차를 되돌려 갔는데, 살아온 날들이 많아지니 육체와 함께 정신력도 많이 삭아지는 듯, 판단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