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역사관
일시; 25년 05궐22일 목요일
동행; 동반자, 마을금고 연수 프로그램
위치; 산청군 산청읍
새마을 금고의 연수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동의보감촌을 탐방하고 중식 후에 "새마을 금고 역사관으로...,

13시33분 새마을금고 역사관 도착


역사관 앞 넓은 잔디 광장으로 내려가 역사관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웅석봉, 왕산, 지리산의 높은 봉우리 들을 앞에 두고,
너른 부지에 지어진 역사관

2021년 11월,
지상 3층, 연면적 597평으로 개관해 올해로 5년 차라고...,

입장,

전면이 유리로 눈에 들어오는 고산준령의 경관이 시원 스럽다

이사장님의 인사 말씀이 끝나고 관장님의 설립배경과 여러가지 말씀을 듣고, 홍보 영상을 관람 후,
다음은 3층 역사관으로...,

지난날 사용하던 통장과 수기장부 등, 기록물을 비롯 타자기 등,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을 시작하면서 부터 가난을 벗어내기 위해 몸부림치던 어린시절의 아렸한 기억이 되살려 지기도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두레, 계 등을 조직, 한 두푼씩 모아 목돈이 급히 필요한 사람은 1번, 2번을 뽑아 먼저 타가고 저축을 하려는 사람은 나중에 돈을 타가던 전통적인 저축 모임이 마을금고의 근간이 된 듯...,

지리산 주변 인근의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 창녕군 성산면 월곡리, 의령군 의령면 정암리, 의령면 외시리, 남해군 마산리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설립된 협동조합으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는데...,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에서 오신영 권태선 박봉술 3인이 주도하여 1963년 5월25일 50여 가구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처음으로 창립하게 되었고... 다음은 26일 창녕군 월곡마을에서, 6월03일 의령군 정암마을에서...,



1963년 12월에 대통령으로 취임 한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도 딱 맞았다, 싶다




이제는 잠비아, 탄자니아 등 해외로도 국제협력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상 정원으로 나서면 일망무재로 펼쳐는 조망이 펼쳐지지만...,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로 하늘엔 구름이 껴 있다
2층 카페에 잠시 쉬었다가...,

밖으로 나오니, 주차장 이다
14시 50분 쯤,
15시 05분 집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