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옳아요
우산35 자세히보기

여행일기

코끼리 트레킹, 농눅 빌리지(Nong Nooch Tropical Garden), 알카자 쇼

방우식 2012. 9. 25. 04:50

일시; 12년 09월03일

동행; 옛 친구들

 

 

 

 

점심을 어뒤에서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통 기억이 없다

마눌의 이야기로는 불고기 한식을 먹엇다는데... 요즘은 어제 있었던 일도 잘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많아지는데 점점 큰일이다.

일행을 테우고 출발한 전세버스는 파타야시를 벗어나 방향도 알수 없는 곳으로 달리는데 버스에 실려있는 몸은 버스가 가는데로 얼마를 달렸는지 폭이 좁은 작은 강을 건너는 다리 끝부분에 있는 정문을 통과하여 도착한 곳이 코끼리 트레킹 체험장이다. 

14시30분.

집에와서 살펴보니 파타야시 동쪽 외곽을 지나고 있는 수쿰빚 고속도로를 남쪽 사타힙 시가 있는 방향으로 19km정도, 다시 시골길을 약3km 정도를 이동을 했다.

 

 

◈ 농눅 빌리지(Nong Nooch Tropical Garden)

개인소유라고 하는 이 테마파크는 현 소유자인 깜퐁 탄사차(Kampon Tansacha )의 노모, 농눅 탄사차 부인의 관심에서부터 비롯되었는데 처음 75만평의 부지에 꽃과 식물의 열대 정원을 가꾸기 시작하여 20년동안 150에이커, 약 200만평 규모로 개발하여 1980년도에 정식 개장하였다고 한다.

이 정원에는 코코넛과 망고 농장, 난 재배지와 식물원이 있는 곳으로 1,000종 이상의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150종에 이르는 소철과 수백종의 선인장, 500여 종류의 난초, 2백여종의 고사리들 등이 잘 수집 보존되어 있고 오락과 휴양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닭싸움, 투검, 민속 공연과 코끼리 쇼가 열리고 있다.   <다음 여행정보 참조>      

 

 

 

일행들이 그림에서 보이는 원두막 같이 생긴 코끼리를 탈수 있는 대에 오르니 손님을 기다리고 있던 코끼리가 다가 온다.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니 야자열매 수액을 맛볼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14시50분.

트레킹 코스 한바퀴 돌아오는데 약15분 정도 결렸다.

 

 

 

다시 버스에 오르고 5분 정도 잠깐 이동하더니 멈춰 서는 곳이 농눅빌리지 주차장이다. 15시02분.

 

 

14시59분, 농눅 빌리지 입구인데 매표소인지...? 잠깐 멈춰서는 동안 차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따라다니는 관광이다 보니...

화단이 동물모형으로 가꾸어 놓았다.

버스에서 내려 공연시간이 늦어 바쁜 걸음으로 민속공연장으로 이동,

직진하여 조~기를 통과하면 다양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있는 정원으로 들어가는 듯 하지만 우측 민속공연장으로 들어간다.

공연장 입구에는 사람들로 복잡하고 각종 물건들이 쌓여있는 매장이다.

민속 공연장 입구

공연이 진행중이다.

배우들이 전통 춤을 비롯한 여러가지 공연을 보여 주지만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고... 민속과 전쟁을 주제로 한듯 하지만...말을 알아듯지 못하고 설명 해주는 사람없으니 그냥 그림만 본다.

 

공연중에 무에타이 공연과  여자들이 칼을 들고 춤을 추는 것을 볼수 있는데 옛날 아유타야 시대에 아들을 전쟁터에 내 보내지 않기 위해 남자를 여장시켰는데 전쟁터에 나갈 남자들이 없게 되자 여자들이 칼을 들고 싸웠다는것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민속공연이 끝나고 민속공연장 뒤에서 곧 바로 시작되는 코끼리 쇼를 보기위해 미리 가이드의 지시데로 공연이 끝나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 무대를 좌측으로 돌아 가던 중에 보게된 민속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코끼리가 무대로 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약25분 정도 진행되는 민속공연이 끝나고  가면 많은 사람들로 인해 자리가 없어 볼수 없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무대에서 연기를 하는 배우들로서는 상당히 당황스럽겠다는 생각이 든다. 15시23분.

코끼리 쇼 장을 가득 매운 사람들

코끼리 입장

코끼리 그림그리기

꼬끼리가 그린그림을 판매한다.

 

농구, 축구 표장던지기, 안마하기, 특별히 제작된 세발 수레타기 등의 묘기를 선 보인다.

16시05분 쯤 코끼리 쑈가 끝나고

정원으로 들어가는 문 좌측에 있는 이곳에서 흩어졌던 일행들과 다시 만나고 16시10분.

나비 언덕(butterfly hill)

 

 

 

사람이 줄에 매단 야자열매 송이를 올려 놓은 것을  관광객들이 오면 원숭이가 야자열매를 따는 시범을 보여준다.

이곳에서 하루종일 나무에 메달려 있는 원숭이 팔자나 쑈를 보여주는 코끼리 팔자나 참 기구하다.

정원으로 들어가야 전시된 각종 조형물이나 여러종류의 동물들, 식물원을 볼수 있는데 요기를 지나니 곧바로 주차장으로 나가게 된다.

16시25분. 우리가 타고 온 버스

패키지 여행의 좋은 점은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지만 좋은 가이드를 만나기 나름이고...

나쁜점은 볼거리를 다 보지 못하고 나중에 a~c 한다는 것이다.    16시30분이 조금 안된시간 출발.

농눅 열대정원(농눅 빌리지)입구,   다시 파타야로 ...

파타야 시내로 되돌아 와 도착한 곳이 라덱스 매장인데 여행을 올 때마다 사라하니... 오히려 내가 팔아야 겠다.

17시57분, 선박 두척을 정박시켜 놓은듯한 A-ONE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비 올까바 비닐 가림막을 내려놓았다.

 

 

 

 

 

◈ 알카자(ALCAZAR) 쑈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남성으로 테어났지만 여성으로 살기위해 여성이된 남자, 트렌스젠더들이 펼치는 화려하고 환상적인 아름다운 쑈로 각국 여러나라의 민속음악과 춤이 공연으로 펼쳐진다.

알카자 쇼는 티파니와 함께 파타야의 대표적인 트렌스젠더들의 공연인데 정부에서 관관상품으로 정책적인 지원을 해 주고 있다고 한다.

 

 

 

 

 

 

 

 

 

 

 

 
21시05분, 공연이 모두 끝나고 배우들이 밖으로 나와 팁을 받고 사진을 찍는다는데 그냥 호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