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울산광역시 동구
일시; 07년 05월 12일 토요일 흐림.비
오늘 일기 예보에 천둥번개와 돌풍이 불거라는 일게예보를 보고 오늘 산행계획을 취소하고 아직 비가 오기전에 차를 타고 가까운 일산 해수욕장을 거쳐 대왕암 공원을 아주 오랫만에 들러 보았다. 너무 가까운 곳에 있어 오히려 멀기만 한곳이다
신라 문무대왕이 재위 21년만에 승하 하자 그의 유언에 따라 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있는 동해구의 대왕바위에 장사를 지내니그의 혼이 용이 되어 동해를 지키게되었다.
그 후 왕비도 돌아가시고 그의 혼도 울산의 동해의 바위 밑으로 잠겨 호국룡이 되었다고 해서 대왕바위 (댕바위)또는 용이 떨어졌다고 하여 용추암(龍墜岩)이라고도 하는데 이 대왕암의 이름을 따서 댕바위산이라고 불리워 졌다
대왕암 공원은 28만평의 면적에 1백여년 된 아름들이 송림이 우거져 있고 해안을 따라 설치 된 산책로를 따르면 시원하게 트인 해안 절벽에 블그스름한 기암 괴석들이 제2 해금강이라 할 만큼 경치가 좋다.
입구에서 송림 숲을 600m가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세워졌다는 울기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호국전설이 서려 있는 이 곳은 울산12경의 하나이며 바로 옆에 일산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이면 해수욕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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